김연아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일원라온영어도서관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할로윈데이를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즐기는 다양한 할로윈 데이 이벤트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는 ▲ 10월 27일(목)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서선생님과 함께 할로윈 관련 도서를 읽는 <할로윈이랑 사서랑>과 나만의 개성 넘치는 그립톡을 만들어보는 <할로윈데이 그립톡!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선착순 300명 대상,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사탕을 증정한다. 도서를 대출하지 않은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할로윈데이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지를 제출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할로윈데이 안경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할로윈 도서로 꾸며져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원라온영어도서관에는 ▲ 10월 27일(목) 원어민 선생님과 할로윈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WHAT IS HALLOWEEN>이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할로윈 그리고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하는 라이트박스로 그려보는 <DRAW HALLOWEEN>, <할로윈 가방고리 만들기>도 준비되어 있다.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 이벤트 또한 ▲ 10월 30일(일)까지 상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할로윈데이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할로윈과 관련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