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재수내과의원 원장)(충청북도체육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충청북도체육회가 이재수 충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 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충북롤러 선수단을 위해 6,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재수회장은 2000년 충북롤러연맹회장에 취임한 이래 22년째 롤러스포츠 발전, 꿈나무 선수 및 엘리트 선수 육성, 생활체육인 저변확대 등을 위해 매년 1억여 원씩 기부해 현재까지 20억 이상을 충북롤러 발전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장의 관심에 힘입어 충북롤러선수단은 전국체전에서 매년 평균 2,000점(재임 20여년)을 획득하여 종합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충북이 전국소년체전에서 획득하는 금메달의 절반 가량은 매년 롤러스포츠에서 수확되고 있다.

이재수 회장은 “내년으로 미루어진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충북선수가 정상에서 태극기를 흔들 수 있도록, 그리고 2022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충북롤러가 17개시도 중 종합 1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