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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 전 종목 향해 출격 - 10. 6. 김대현 제2차관, 이천선수촌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찾아 선전 기원 - 6개 권역 분산 개최에 맞춰 종목 담당관 및 의료 인력 배치 등 현장 밀착 지원
  • 기사등록 2026-10-06 22: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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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6일 오후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찾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결단식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선수단과 종목단체 관계자, 지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단 소개와 단기 수여, 선수단 격려 등을 통해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의 각오를 다졌다.


결단식 이후에는 선수단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지 소개와 재난·안전 대응, 미디어 대응 및 마케팅, 도핑 방지 등에 관한 교육도 진행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기후현, 시즈오카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육상, 보치아, 시각축구, 유도, 역도, 수영, 태권도, 휠체어농구, 휠체어테니스, 사격, 탁구, 펜싱,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양궁, 골볼, 배드민턴, 사이클 등 18개 전 종목에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선수 214명, 경기 임원 104명, 본부 임원 39명 등 총 357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10월 10일부터 종목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국하며, 10월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영식을 개최한다. 대회를 마친 선수단은 10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앙 선수촌 없이 일본 아이치현, 기후현, 시즈오카현 등 6개 권역에서 분산 개최된다. 탁구·펜싱·휠체어농구 선수단이 입촌하는 소규모 선수촌 1곳과 17개 호텔에 선수단 숙소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문체부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분산 개최에 따른 의료 및 안전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18개 전 종목에 가맹단체 직원 2명씩, 총 36명의 종목 담당관을 파견해 종목별 선수단 운영을 총괄하고 현장 소통과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권역별 의무실을 운영하고, 선수촌과 1권역 의무본부에는 재활의학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해 선수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문적인 진단과 처치를 제공한다.


선수단은 그동안 종목별 특별훈련을 실시하며 대회를 준비해왔다. 7월부터 10월까지 약 20일간 진행된 특별훈련과 함께 오심 및 등급분류 관련 분쟁에 대비해 상임심판과 국제심판 등 종목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소청 규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도핑 방지, 성폭력 예방, 장애인식 개선, 장애인인권교육 등 필수교육도 진행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선수들이 경기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각압박장비와 공기압박장비 등을 활용한 회복 및 체력 관리와 심리 지원 등 맞춤형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수단의 현지 생활 편의를 위한 지원도 마련된다. 종목별로 최소 1회 한식당 이용 또는 한식 도시락을 지원하고, 한국 간식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편의점’을 권역별로 운영해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도 아시안 패러게임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전국 장애인생활체육 기반 시설과 교류망을 활용해 아시안 패러게임을 장애인생활체육 현장과 연결하고, 시도 장애인체육회와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 전국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의 응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시안 패러게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기를 바란다”며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회 참가 준비부터 현지에서의 안전과 경기력 지원까지 꼼꼼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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