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배구협회-세라젬 후원 협약 체결(대한배구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배구협회(회장 오한남)가 배구 산업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라젬과 남녀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라젬은 2024년까지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올림픽 등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지원하는 한편, 우리나라 배구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배구협회와의 다양한 활동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훈련 시설 등에 마스터 V7 등 헬스 케어 가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배구협회는 국가대표 선수의 유니폼, 경기장 보드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라젬 브랜드와 헬스 케어 가전을 알리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세라젬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배구뿐 아니라 골프, 농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프로골프협회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여 한국 프로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한국프로농구연맹 올스타전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바 있다.

대한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기 제조사인 세라젬과 후원 협약을 맺게 돼 영광스럽다. 배구 국가대표팀 후원 파트너사로서 세라젬과 동반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라젬 이경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배구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곧 열릴 아시안게임에서도 꼭 선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