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내부평가전(대한주짓수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주짓수회(회장 오준혁)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선수를 내부 평가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금일 충남 선문대학교에서 개최된 본 내부평가전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아시안게임 경기로 확정한 8개 체급(남자 -62kg, -69kg, -77kg, -85kg; 여자 -48kg, -52kg, -57kg, -63kg)으로 한정해 진행되었다.

참가 기회는 ▲ 22년 아시안게임파견 최종선발전 1위, 2위, ▲ 22년 세계선수권대회(아부다비) 입상자, ▲ 23년 국가대표선발전 1위, 2위, ▲ 23년 아시아선수권대회(방콕) 입상자들에 주어졌다.

평가전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남자 -62kg : 1위 서석현 (서울) / 2위 한현우 (인천)

▲ 남자 -69kg : 1위 이재영 (서울) / 2위 조준용 (서울)

▲ 남자 -77kg : 1위 구본철 (인천) / 2위 조영승 (서울)

▲ 남자 -85kg : 1위 김희승 (경기) / 2위 문준희 (서울)

▲ 여자 -48kg : 1위 김시은 (서울) / 2위 정희원 (경기)

▲ 여자 -52kg : 1위 임언주 (경기) / 2위 박정혜 (서울)

▲ 여자 -57kg : 1위 금가은 (경기) / 2위 서예담 (충북)

▲ 여자 -63kg : 1위 성기라 (서울) / 2위 최희주 (서울)

대한주짓수회는 체급별 최대 2명 파견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참가에 관한 최종 사항은 대한체육회가 결정한다 (성별, 체급, 체급당 출전선수 수 등).

▲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경기장 내부(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주짓수 경기는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경기 매트는 2개이다.

▲ 10월 5일(목) : 여자 –48kg, 남자 –62kg, 남자 –69kg

▲ 10월 6일(금) : 여자 –52kg, 여자 –57kg, 남자 –77kg

▲ 10월 7일(토) : 여자 –63kg, 남자 –85kg

▲ 주짓수 경기가 열릴 샤오샨린푸경기장(항저우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한편, 주짓수 경기가 열릴 샤오샨린푸경기장(Xiaoshan Linpu Gymnasium)은 2,733개 관중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선수촌에서 36.4km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