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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OCA 방콕-촌부리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 기사등록 2023-03-14 23:32:18
  • 기사수정 2023-03-14 2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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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아시아실내무도경기대회 조정위원회 회의(OCA 제공) © 글로벌스포츠 


아시아올림픽평의회(이하 OCA)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촌부리에서 개최될 아시아실내무도경기대회의 정식종목으로 ‘MMA(종합격투기)’가 채택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차 방콕-촌부리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승인되었다. 

 

대회는 남자 6개 체급, 여자 6개 체급, 총 12개 세부 경기로 진행되고, 선수들은 36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경기는 아마추어 룰에 따라 사각 링이나 옥타곤이 아닌 매트 위에서 보호대를 착용한 채 진행된다.

 

▲ 2023 아시아실내무도경기대회 조정위원회 회의(OCA 제공) © 글로벌스포츠


본 대회를 주관하는 기구는 아시아MMA연맹(AMMA)이다. 이는 작년 9월 OCA가 산하에 설립한 MMA 주관 기구로 MMA의 아시안게임 편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MMA는 올해 9월 중국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시범종목으로 포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구의 한국지부는 대한MMA연맹*이다.

 

한편, 방콕-촌부리 2021 아시아실내무도경기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도쿄 2020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2021년에서 2022년으로 그리고 2023년로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 대한MMA연맹 사무처: 063-253-3222, 사무처장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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