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부회장이자 AMMA(아시아MMA연맹) 회장인 Gordon Tang이 오는 4일 대한MMA연맹이 주최하는 ‘UKC 003’ 대회를 앞두고 오준혁 前회장에 축하 서신을 보냈다. 

오준혁 명예회장은 OCA 초청으로 AMMA 창립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이래 Gordon Tang 회장을 포함한 AMMA 집행부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AMMA는 작년 9월 OCA가 산하에 설립한 MMA 주관 기구로 MMA의 아시안게임 편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직이다. AMMA는 올해 9월 중국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MMA를 시범종목으로 데뷔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해당 서신의 전문이다. 

[국문 번역] * 대한MMA연맹 사무처: 063-253-3222, 사무처장 김영수 

친애하는 오준혁 박사님 (대한MMA연맹 회장님), 그리고 대한민국 MMA 가족 여러분, 대한MMA연맹의 ‘UKC 003’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무도계에서 항상 주도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저희는 대한민국 MMA가 MMA 개발도상국들의 선진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AMMA는 OCA의 산하단체로서 아시아의 MMA를 돌보고 MMA 스포츠를 아시아 지역 대회에 편입시킴으로서 이를 성장 및 개발시키는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귀 대회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Gordon Tang

회장

아시아MMA연맹(AM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