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플라스틱 캠페인' 업무협약식(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21일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아이쿱생협과 ‘No 플라스틱 공동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제21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부터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 및 각종 행사에서 환경캠페인을 진행해 선수 및 관계자들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종이팩 생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및 독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의 김정희 회장은“불가피하게 플라스틱 생수를 사용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 스포츠 현장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미래 사회를 위해 스포츠인 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민들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