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스포츠를 통해 국가에 기여했으나 어려운 생활 형편과 지병 등으로 힘든 상황에 놓인 원로 체육인을 돕기 위해 ‘2026년 원로 체육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체육진흥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60세 이상 체육인으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1년 이상 장기 요양 중이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체육공단은 올해 체육인과 장애 체육인 각 1명씩 총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비는 최대 3,000만 원, 생계비는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내달 20일(금)까지 소정의 신청 서류를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체육공단은 지원 자격과 평가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과 신청 양식은 체육인 복지 지원 포털(spowell.kspo.or.kr) 내 복지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