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사진=ISF 홈페이지)
국제학교스포츠연맹(ISF)이 스포츠어코드(SportAccord) 포럼에 참가해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 및 단체들과 교류하고, 국제학교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ISF 홈페이지)
ISF에 따르면, 젤코 타나스코비치(Željko Tanasković) 회장과 하스나 엘 아유비(Hasnae El Ayoubi) 사무총장, 마르코 페트리치(Marko Petrič) 스포츠 디렉터는 포럼 기간 국제 스포츠단체 관계자들과 회의 및 논의를 진행하며 기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사진=ISF 홈페이지)
주요 성과 중 하나는 국제레슬링연맹(UWW)과의 양해각서(MoU) 갱신이다. ISF는 네난드 라로비치(Nenad Lalović) UWW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협약을 갱신했다.
이번 협약 갱신은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국제학교스포츠에서 레슬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레슬링은 짐나시아드(Gymnasiade) 프로그램에 포함된 데 이어, 2027년 4월 인도 뉴델리에서 단독 종목으로 세계학교레슬링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 갱신은 이러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비치레슬링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ISF 대표단은 복싱 분야의 국제 협력도 이어갔다. 전설적인 복싱 선수 출신인 겐나디 골로프킨(Gennadiy Golovkin) 세계복싱(World Boxing) 회장과 만나 국제 복싱계와의 교류를 지속했다. 이러한 논의는 학교스포츠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종목의 국제연맹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청소년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ISF 대표단은 국제스포츠카이로프랙틱연맹(FICS)의 마르틴 이사크손(Martin Isaksson) 회장 및 브라이언 누크(Brian Nook) 사무총장과도 만나 스포츠 건강 분야의 관점과 경험을 공유했다. ISF는 이러한 교류를 통해 선수 건강과 웰빙 분야의 전문성이 학교스포츠 발전과 연계될 수 있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봤다.
ISF는 이번 포럼에서 진행한 회의와 협력 논의가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국제 스포츠연맹과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관련 분야 기관과의 교류는 청소년의 건강과 웰빙, 스포츠의 교육적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다.
ISF는 앞으로도 스포츠어코드와 같은 국제 포럼을 통해 스포츠단체와 학교, 청소년을 연결하고, 스포츠와 교육을 통한 참여 기회 확대와 국제 교류 및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