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직무대행 한민수)가 지난 8월 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26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피트니스 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사)대한보디빌딩협회 및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와 협력해 선수 보호를 위한 현장 인권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트니스 선수들이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각종 인권침해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 속에서 경기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윤리센터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에 인권보호관을 배치해 경기 운영과 선수단 활동 전반에 대한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또한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교육 및 상담 활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인권보호관은 스포츠윤리센터가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해 운영하는 공식 전문인력으로,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체육인 권익보호 제도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대한보디빌딩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선수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앞으로도 종목단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체육 현장 중심의 인권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가대표 선발전과 각종 종별선수권대회가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선수들이 오직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인권보호 활동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스포츠윤리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과 함께 스포츠 윤리를 수호하는 체육인 권익보호 기관으로서 올바른 스포츠 윤리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