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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조성민 선수, OCA 선수위원 선거 후보에 선정 -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서 OCA 선수위원에 도전
  • 기사등록 2026-09-01 2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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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요트 국가대표 출신 조성민(39)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중 실시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위원 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OCA 선수위원 선거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안게임 기간 중 진행된다. 투표는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실시되며, 이번 선거를 통해 서아시아 여자, 중앙아시아 남자, 동아시아 남자, 동남아시아 여자 부문에서 총 4명의 선수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마하는 조성민 선수는 동아시아 남자 선수위원 선거에 출전한다. 경쟁 후보는 일본의 육상 선수 도베 나오토(Naoto Tobe)와 대만의 육상 선수 천한양(Chun Han Yang)이다. OCA는 지난 8월 26일 조성민 선수를 포함한 선수위원 후보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조성민 선수는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아시안게임에 네 차례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오픈 매치레이스 동메달,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같은 종목 은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성 470급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470급 종목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세계 무대를 경험했다.


현재도 현역 선수로 활동 중인 조성민 선수는 2025년부터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와 대한요트협회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선수 권익 증진과 선수 중심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선수 지도 경험을 쌓으며 선수와 지도자의 시각을 모두 갖춘 스포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성민 선수는 이번 선수위원 선거를 통해 ▲선수와 OCA 간 소통 강화 ▲선수 권익 및 복지 증진 ▲공정하고 안전한 경기환경 조성 ▲아시아 선수 간 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다양한 종목과 국제대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각 국가와 종목의 선수들이 직면한 현실과 요구를 경청하고, 이를 OCA의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조성민 선수가 현역 선수로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직접 대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풍부한 국제대회 경험과 선수위원 활동 경력을 갖춘 만큼 OCA 선수위원으로 선출될 경우 아시아 선수들의 권익 향상과 선수 중심 스포츠 발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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