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 글로벌스포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가 2022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잔여경기 일정과 시상계획을 발표했다.
본 발표에 따르면, 협회와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3위 2팀에 장학금과 용품 각 500만 원 총 1,000만 원씩, 준우승팀에 장학금 2,000만 원과 용품 1,000만 원으로 총 3,000만 원, 우승팀에 장학금 3,000만 원과 용품 2,000만 원으로 총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선수로서의 열정과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인 팀에 모범상을, 4강 이상 진출팀 중 경기당 평균 실책이 가장 적은 팀에게 베스트 퍼포먼스(Best Performance) 상을 추가 시상한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에서는 결승전 진출팀 선수들에게 간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기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명칭이 변경되고 협회에 등록한 모든 팀(88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다. 결승전은 4월 11일(월) 18시, SSG 랜더스 필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