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장애인 스노보드 국가대표이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이제혁 선수가 오는 4월 21일(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KT 위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제혁 선수는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뛰어난 기술과 과감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대한민국 장애인 동계스포츠의 간판 선수다.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프로스포츠가 함께하는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제혁 선수는 시구자로 선정된 데 대해 “KT위즈 팬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시구를 통해 팀에 좋은 기운을 전하고 싶다. 아울러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