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선임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체대 업무협약 체결식(사진 왼쪽부터 문원재 총장, 조현재 이사장)(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글로벌스포츠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 이하 한국체대)와 올림픽레거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한국체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조현재 이사장과 문원재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세대에게 올림픽레거시 전파하고 올림픽 운동의 실천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올림픽가치교육프로그램에 한국체대 소속 선수·지도자의 참여와 한국체대 올림픽연구센터의 서울올림픽 성과에 대한 지속적 연구 및 성과 달성을 위한 공단의 다각적인 지원 등 올림픽레거시 확산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서울올림픽레거시 확산이 시너지를 낼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올림픽레거시를 보존하고 올림픽운동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